5월 1일 모두 모여라!!

4월 8일에 경기도 교육감 선거가 있다고 합니다.

후보자들을 놓고 보면 '현 교육감 VS 진보진영 후보'을 대결구도라고 하네요.

주요 후보들의 공약을 잠깐 들여다 보면,
■ 김진춘 후보(현 교육감)
 "초보자에게 1년2개월을 맡길 수 없으며 연속성을 가지고 시행착오 없이 경기교육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
 "지역별, 학교급별 맞춤형 학력향상프로그램 보급, 교원평가제도 실시, 수준별 이동수업 지원 등"

VS

■ 김상곤 후보(한신대 교수)
 "공교육 강화를 통해 사교육비 걱정없는 경기교육으로 만들겠다"

■ 권오일 후보(전 에바다 학교 교감)
 "유,초,중,고 무상교육으로 완전한 공교육을 실현하겠다."
 "차별과 불평등 교육에 소요되는 예산을 없애고, 호사스러운 교육감 관사 매각”

■ 송하성 후보(경기대 교수)
 "고교까지 전면 무상교육, 탄력적인 고교평준화정책 시행, 복지교육 실현 등을 실현하겠다."

작년 서울 교육감 선거 때의 공정택 후보처럼,
김진춘 후보(현 교육감)의 정책은 MB교육 정책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나머지 후보들은 '공교육 강화, 서민 자녀 교육환경 개선'을 내세우는 진보진영으로 구분되네요.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도
'MB교육 정착' '제2의 공정택 불가론' 등을 내세우며
후보자들에 대한 지지를 나타내고 있답니다.

사실, 선거권을 가진 학부모, 일반 시민들의 관심사는 '올바른 교육 정책'에 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역의 고등학교에서 서울대를 몇 명 보낼 수 있나?,
서울대 잘 보내는 학교 근처의 땅값은 얼마나 오를 것인가?"
에 더 관심이 많을 것 같네요.

진보 진영의 후보들이 훌륭한 공약을 내새우고 있지만,
교육감 한 명이 바뀐다고 해서
경기도 교육이 눈에 띄게 바뀌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1년 2개월의 임기는 너무 짧은 것 같네요.)

그래도,
MB교육정책에 완전 동조하는 사람이 되는 것 보단,
진보적 교육정책을 내세우는 사람이 당선되는게
조금은 더 좋지 않을까요?


경기도 사시는 분들,
투표 잘 하시기 바랍니다.
4월 8일(수요일) 이라고 합니다.

(신문 스크랩 by 박인규 회원)
Posted by 썩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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